▲ 홍보 포스터 (사진출처: 충청북도)
충청북도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으로 외식소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홍보물을 제작해 외식업소에 12월 말까지 배부한다.
대상업소는 음식점, 카페, 유흥시설로, 「올바른 자외선 소독기 사용」을 알리는 스티커는 자율지도 점검 등을 활용해 배부하며, 「덜어먹는 개인 집게, 손 세정제」는 도 인증음식점과 위생등급제 지정업소에 함께 배부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는 건강한 식문화와 외식업소 안심 이용을 위해 지정하는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를 알리기 위한 일련의 노력이다.
현재 도내 2,310곳을 지정하고 있는데, 앞으로 외식업계 경기 회복과 성공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서 ‘안심식당과 위생등급제’ 지정에 대한 도민의 적극적인 관심이 어느 때보다 필요한 시기라 할 수 있다.
참고로 안심식당은 3대 실천 과제(필수 요건)인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이행하는 음식점을 말한다.
충청북도 윤병윤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음식문화 개선 홍보는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 속에서 코로나19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좋은 대비책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앞으로도 외식업계 경기 회복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적극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