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발대식 개최 (사진출처: 충청북도)
㈜스프링클라우드가 2021년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챌린지 사업에 주관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사업의 전략적인 추진을 위한 '충청북도 시범운행지구 자율주행 추진 전문위원회(이하 자율주행 전문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스프링클라우드는 11월 4일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자율주행 전문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에는 관련 연구 기관 및 단체장, 기업대표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자율주행 전문위원회의 구성원으로는 국내 스마트카 분야의 최고 권위자인 기석철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다. 또한 충북대 스마트카 연구센터장 기석철 교수를 필두로 충북대, 청주대, 충북연구원, 충북테크노파크, 우진산전 켐트로닉스, 에이모, 모빌테크 등 산학연 각 계의 자율주행 전문가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번 전문위원회를 통해 자율주행 발전을 위한 교통 분야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며, 충청북도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실현하기 위한 여러가지 주제들이 제시될 계획이다. 자율주행 인프라에서부터 서비스 운영과 안전에 이르는 전반적인 논의를 통해, 충청북도가 자율주행 선도 지자체로 도약하기 위한 밑거름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 4월 국토교통부 주관의 2021년도 스마트시티챌린지 공모 사업에 선정된 "충북형 스마트 SAFETY.O2O.CONVENIENT" 사업은 충북혁신도시, 오송, 오창 등 충북의 각 성장 거점을 연계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올해는 예비단계로, 국비 약 15억 원을 투입하여 의료, 교통, 생활 분야에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 및 실증하며, 그 성과를 재평가해 2년간 약 200억 원 규모의 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