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스터 (사진출처: 청주시)
가경터미널시장상인회(회장 신용섭)와 가경터미널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김재민)은 정부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따른 첫 행사로 오는 6일 오후 4시부터 저녁 9시까지 가경터미널시장 일원에서‘시장밤길마실’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상황으로 위축된 전통시장에 문화적 프로그램을 입혀 지역대표시장으로 브랜드가치를 구축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오후 4시부터 야간 시간대를 활용해 특색 있는 시장문화행사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장밤길마실’행사는 총 6가지 미션을 수행하면 선착순으로 온누리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되는 마실 스탬프투어, 밤길 코스프레 컨테스트, 번쩍번쩍 한지등, 장바구니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마실 만들기 체험, 밤길 버스킹 공연 등으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인원이 제한된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전 세계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오징어게임’의 등장인물로 분장한 스텝이 시장 곳곳을 누비며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들의 흥미를 높일 예정이다.
신용섭 상인회장은 “단계적 일상 회복의 전환에 맞춰 안전하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우리 가경터미널시장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해 행사를 준비했으니 오셔서 장도 보시고 행사에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