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내용 (사진출처: 청주시)
힐링이 필요한 코로나 일상, 동부창고가 특별한 처방전을 준비했다.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동부창고가 4일(목)부터 14일(일)까지 오랜 코로나19에 지친 감성을 달래줄 <생활문화 예술 힐링 처방전> 키트 신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생활문화 예술 힐링 처방전> 키트는 ▲컬러 목장갑을 활용한 ‘예술 소망인형’(240개) ▲다양한 티백과 스티커로 머그잔을 꾸미는 ‘힐링 티백’(340개) ▲아크릴 조명위에 자신만의 콜라주 작품을 완성하는‘처방 전등’(240개), 총 3종으로 모두 무료 배포한다.
처방전을 원하는 시민은 동부창고 홈페이지(www.dbchangko.org)에서 회원 가입 후 [프로그램-신청하기-예술 힐링 처방전]에서 1인 1종의 키트를 선택해 접수하면 되며, 최종 키트 수령자는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선정자는 15일(월) ~20일(토) 10시~17시, 동부창고 34동 사무실에서 방문 수령하면 되며, 키트를 완성해 SNS에 인증하면 추첨을 통해 총 70명에게 동부창고 굿즈도 증정한다.
시민에게 무료 배포하는 처방전 외에도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여온 청주 보건소의 의료진과 소외계층에게도 힐링 예술 키트를 선물할 예정인 청주문화재단은 “이 처방전이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들었던 시민과 의료진, 소외계층 모두에게 잠시나마 따뜻한 위로와 힐링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밖에 동부창고 <생활문화 예술 힐링 처방전>에 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동부창고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3-715-6869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