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강내용 (사진출처: 음성군)
충북 음성군이 7월 24일부터 8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특강을 총 6번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행복한 가정을 위한 몇 가지 기술 △우리 아이는 어떤 부모를 원할까요? △내 아이의 마음속에 무엇이 들어있을까요? △너, 그거 아니?(자녀에게 해주고 싶은 말) △아름다운 실수 △관심을 가지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 등 총 6개를 주제로 그림책 코칭과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가족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그림책 코칭은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 성인,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연령대를 대상으로 하며, 그림책을 활용해 자존감과 가족문제, 자기표현 등을 쉽고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다.
또한, 매회 주제별 샌드아트 공연을 통해 음악과 스토리, 영상의 아름다움 등 더욱 깊은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강의는 맹동혁신도서관, 원남 반기문 평화기념관, 대소면 행정복지센터, 음성군청, 금왕 금빛 평생학습관 등 다양한 곳에서 진행하며, 음성군 평생학습관 홈페이지(https://life.eumseong.go.kr)를 통해 오는 7월 20일까지 사전신청를 받는다.
채수찬 군 평생학습과장은 “끝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대외활동이 줄어들면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많아진 만큼, 이번 학부모 힐링 아카데미 특강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더욱 소중히 여기는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