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림지 유채꽃밭 (사진출처: 제천시)
제천시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림지뜰에 유채꽃길과 유채꽃밭을 조성하여 이곳을 찾는 시민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마음의 안정을 찾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다.
유채꽃밭은 5,940㎡ 규모로서 안쪽까지 돌아볼 수 있는 이동로가 설치되어 있으며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놓았다.
또한, 유채꽃길은 500m 길이로 농로 양쪽에 심겨져있어 코로나 19로 외부활동을 자제하며 쌓인 피로감과 답답함을 잠시나마 해소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 관계자는 “잔잔한 바람에 흩날리는 유채꽃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심신에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아직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아 유채경관 방문 시 필히 마스크 착용과 생활 거리두기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