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꾸러미 사진 (사진출처: 청주시)
청주오송도서관이 2019년도‘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의 일환으로 4-5세 대상 3단계 쭈욱쭈욱 책 꾸러미를 오는 21일부터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에 배부하는 3단계 쭈욱쭈욱 책 꾸러미은 850명에게 배부되며 청주시 권역별 공공도서관 13개관(오송, 서원, 흥덕, 신율봉, 강내, 옥산, 시립, 상당, 청원, 오창호수, 오창, 금빛, 기적의도서관)에서 동시에 배부를 시작하고, 대상은 4세~5세(2015년생~2016년생) 유아들이다.
꾸러미 가방 속에는 그림책 2권, 부모가이드북이 들어있다. 책 꾸러미를 원하는 시민은 아이의 생년월일이 기재된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하고 집 가까운 도서관으로 방문하면 된다. 1가족 1꾸러미이며 중복수령은 불가하다.
한편, 2019년 출생아 대상 1단계 도리도리 책 꾸러미는 읍ㆍ면ㆍ동사무소에서 출생신고 시 신청하면 수령할 수 있다.
2017~2018년생을 대상으로 한 2단계 아장아장 책 꾸러미는 지난 4월부터 배부해오고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단계별로 배부되는‘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책꾸러미를 통해 청주시의 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그림책과 이야기를 가까이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아기와 함께하는 책사랑 운동’은 영유아기부터 평생 독서습관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의 독서 운동으로 청주시는 2011년도부터 도입해 영유아를 둔 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