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제구간 약도 (사진출처: 청주시)
영상문화도시를 구현하는 청주영상위원회의 로케이션 지원작 영화 ‘시동’촬영으로, 오는 28일(목)~30일(토) 서원구 호국로 145 사직변전소 주변 일부 구간이 교통 통제된다.
청주시청과 청원경찰서, 청주영상위원회의 협조와 허가로 진행되는 이번 촬영의 교통 통제 시간은 28일(목) 20시 ~ 익일 06시, 29일(금) 20시 ~ 익일 06시까지로, 제작진은 촬영에 앞서 관련 현수막을 게시해 시민들에게 안내 및 협조를 구하는 중이다.
올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시동’은 조금산 작가의 동명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청소년들의 고민과 일상을 담백하고 위트 있게 담아낼 예정이다.
독보적인 캐릭터 마동석을 비롯해 최근 영화 ‘사바하’에서 존재감을 입증한 박정민, 연기력과 스타성을 겸비한 정해인 등의 출연으로 일찌감치 충무로의 기대작으로 점쳐지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