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주시로고 (출처: 충주시)
충주시는 19억37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19년 지역사회서비스 바우처 이용자 모집을 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는복지 수요자에게 지역 특성·수요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장애인과 노인을 위한 여행돌봄서비스, 맞춤형 운동서비스 등 아동, 노인, 장애인 등에 맞는 특성과 욕구를 세심하게 반영했다.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일반 저소득시민 등 690여 명을 대상으로 지원되며 이용자의 자격기준은 중위소득 120~140% 이하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바우처카드를 발급받은 뒤 2월부터 충주시에 등록된 분야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오는 23일까지 신청인 신분증, 서비스 대상자가 등재된 건강보험증, 신청서, 의사소견서·추천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거주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