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평면 출산축하금 전달 사진 (출처 : 진천군)
초평면발전협의회(회장 양희직)는 12일 초평면이장단협의회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두 번째로 태어난 아이의 가족을 축하했다.
이날 현장에는 초평면발전협의회, 이장단협의회를 비롯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 모두가 참여해 소중한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며, 아이가 건강하게 자라길 기원했다.
또한, 출산 축하금 50만 원을 아기 부모에게 전달했는데, 초평면발전협의회에서는 초평면 인구 유입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초평면 관내 출생 신고 시 출산 장려금으로 50만 원을 지원하고 있다.
아기 아빠 최 씨는 “아기 탄생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고, 주민들과 기쁨을 나눠 아이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희직 초평면발전협의회장은 “신생아의 울음소리가 초평면에서 끊이지 않길 기대한다”라며 “지역발전을 위한 출산 장려금을 지속해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초평면 10월 말 기준 인구는 2천933명으로 이 중 60세 이상의 비율은 59%(1,724명)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