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하 숲속나눔파티 포스터(사진출처 : 제천시청)
사회복지법인 다하(대표이사 최종인)가 오는 10월 11일, 산하기관 장애인들의 생활 및 거주공간 환경개선을 위한 2024 다하 숲속나눔파티(바자회)를 연다.
이번 바자회는 농·축산물, 로컬푸드, 건어물 등 다양한 상품이 판매되며, 타로점, 수제향수 만들기 등 체험부스도 마련된다. 특히, 도영이네, 노란푸드 등 제천지역 내 인기가 높은 푸드트럭을 섭외해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야시장도 열린다.
2022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이번 바자회는 남제천농협, 대호상사, 대우축산, 해담푸드, ㈜돈마루, 미송식품, 팔도농산, 네파 제천점, ㈜로우라이프 등 지역사회 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보다 풍성하고 다양한 먹거리와 물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다하 최종인 대표이사는 “이번 다하 숲속 나눔파티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모여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으면 한다.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셔서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더 나은 생활환경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태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법인 다하는 청암학교, 세하의집, 이하의집, 사하의집, 세하앤, 세하단기보호센터, 다하주간이용센터 등 지적장애인을 위한 7개 산하기관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