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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속 계곡이 많은 괴산, 여름철 피서지로 인기

등록일 2024년08월02일 11시20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선유계곡(사진출처 : 괴산군청)

 

괴산의 산자수려한 계곡들이 본격적인 여름 무더위 피서지로 주목받고 있다.

 

괴산은 빼어난 산세와 맑고 시원한 계곡 덕분에 매년 여름 전국 각지에서 피서객들이 찾는 도내 대표 피서지다.

 

괴산의 계곡들은 각기다른 개성이 있는 구곡으로, 자연이 빚은 아름다움과 성리학적 가치를 동시에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괴산의 대표적인 계곡인 화양구곡, 선유구곡, 쌍곡구곡, 갈은구곡 등은 구곡마다 굽이굽이 멋진 풍경과 시원한 물길을 품고 있어, 여름철 무더위를 피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최적의 장소로 수많은 유학자와 문인들이 찾았던 명소이기도 하다.

 

특히, 화양구곡은 조선성리학의 완성자로 추앙받는 우암 송시열 선생의 자취가 곳곳이 남아 있으며 갈은구곡은 각곡마다 암각 시가 남아 있어 역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괴산호 아래에 위치한 연하구곡은 스릴 만점의 연하협구름다리와 호수를 끼고도는 '산막이옛길'로 유명하며 트레킹 코스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영화와 드라마 촬영지로 유명한 수옥폭포는 시원한 물줄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피서객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성불산 산림휴양단지 물놀이장, 수옥정 관광지 물놀이장, 중원대 물놀이장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있어 무더운 여름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바꿔 큰 인기다.

 

괴산군 관계자는 "이번 여름, 시원한 계곡과 바람, 그늘이 있는 청정계곡에서 피서를 즐기는 것이 정석“이라며, ”시원한 여름휴가도 보내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괴산을 많이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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