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화재단 방송진로 특강 포스터(사진출처 : 제천시청)
제천문화재단(이사장 김상수)이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제천영상미디어센터 3층 상영관에서 오는 8월 10일 ‘현직 방송인과의 잡담(Job, 談)’ 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방송 분야 진로 탐색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사로는 제일기획 PD, 채널에이 콘텐츠사업본부장 등으로 약 30년간 방송계에서 활약한 김백철 본부장이 초청되었다.
강사는 초중고생의 눈높이에 맞춰 △방송국은 어떤 곳인가(40~50분), △프로그램 기획 실습(40~50분), △질의응답(20~30분)의 순서로 방송 분야 진로 설명과 체험 실습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은 22일부터 8월 9일까지 구글폼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신청 인원 미달 시 현장 접수 또한 가능하다. 성인도 신청가능하며 태블릿을 통해 실습이 진행되기 때문에 태블릿을 필수 지참해야 한다.
제천문화재단 김호성 상임이사는 “K-콘텐츠가 세계적으로 사랑 받으면서 방송 분야가 학생들 사이에서 인기 진로로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강연이 사회에 첫발을 내딛기 전 진로에 대해 고민 중인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신청과 관련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센터 홈페이지(www.jcbom.com) 또는 전화(☏043-645-4995)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