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립(고Lip)’상연 -포스터(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은 공연장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무용 단체‘단아트컴퍼니(감독 김민우)’가 무용공연‘고립(고Lip)’을 무료 상연한다고 밝혔다.
이번 작품은 보은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창작 작품으로, 현대인의 모순되고 거짓된 측면을 풍자하여 무용으로 표현함과 동시에 화려한 퍼포먼스, 조명, 음악을 통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한국무용을 기반으로 설립된 단아트컴퍼니는 제36회 한국무용제전 최우수 작품상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 ‘보은을 담아내다’라는 제목으로 공연을 선보인 바 있다.
단아트컴퍼니 김민우 감독은 “이번 공연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 스스로가 몰입하여 작품 그 자체를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무용이라는 예술이 보은 군민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연은 오는 19일 보은 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오후 2시와 4시 2회 상연하고 상연 시간은 60분으로 별도의 티켓 없이 무료 관람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