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생산성본부] ESG 사내전문가 아카데미 안내문(사진출처 : 충북도청)
충북도는 한국생산성본부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 충북사무소와 함께 도내 중소‧중견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확산을 위해 ESG 사내전문가 아카데미를 개최하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육은 청주 오창에 위치한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 강의실에서 7월 24일~25일 2일간 10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교육대상은 도내 중소‧중견기업 ESG 담당 실무 또는 부서장, 임원으로 관심있는 기업은 한국생산성본부 충북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043-241-6616)
이번 교육은 도내 기업의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 도입과 정착을 돕고, 국내외 ESG 실전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도와 한국생산성본부의 기관 간 협력으로 추진되었다.
교육은 1일차 ESG 최신 동향과 기업지배구조 이해, 2일차 ESG 공시 및 실무 대응 전략 등으로 진행된다.
기업의 ESG 실전 대응력 강화를 위해 한층 전문적이고 심화된 내용으로 구성하여 실효성을 높였다. 또한, 그간 서울에서만 운영되던 교육을 ‘찾아가는 ESG 사내전문가 양성 교육’의 일환으로 도내에서 개최, 기업의 접근성을 강화하여 양질의 교육을 보다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충북도 이혜란 경제기업과장은 “ESG경영 실천은 기업의 미래 가치평가와 투자자 신뢰도 및 안정성 측면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인력 및 자본이 부족한 도내 기업들이 ESG경영을 이해하고, 실천하는데 도움을 드리고자 한국생산성본부와의 협업을 통해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보다 많은 기업들이 교육에 참여하여 실질적인 ESG 대응 역량을 갖추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