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구대회 경기 사진(사진출처 : 제천시청)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제2회 청풍명월 의림지배 전국 남녀 생활체육 배구대회가 제천중학교를 비롯한 각 학교 체육관 7개소에서 개최된다.
제천시배구협회(회장 이건희)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해 40개 팀에서 7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해 첫 대회가 개최되었으며, 올해는 대회 규모를 대폭 늘려 총 70개 팀에서 1,500여 명의 선수가 출전한다.
클럽3부(남자 : 용두산부, 금수산부 여자 : 의림지부, 청풍호부)와 장년부(남)를 합해 총 5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배구대회의 경기 진행 및 규칙은 생활체육(9인제)배구경기 규칙을 적용하며, 모든 팀은 토너먼트를 통해 부별로 우승팀을 결정한다.
시 관계자는 “제천시는 올해 제2회 전국 초중고 제천 겨울 스토브리그, 제79회 전국 종별 배구선수권대회, 2024 제천 대한항공컵 구단 유소년 클럽 배구대회 등 우수한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으며, 제천시배구협회 및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힘입어 올해 7월에 개최하고 중국·일본 등 5개 국가 배구대표팀이 참가하는 2024 코리아컵 제천 국제남자 배구대회 유치에 성공하여 배구도시 제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배구인이 제천을 찾아 제천시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제천의 브랜드를 홍보하는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