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천면 새마을협의회, 감자캐기(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 심천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용·부녀회장 민정애)는 지난 26일 ‘사랑의나눔 감자캐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원 20여명은 지난 3월에 파종해 약 3개월간 정성껏 재배한 햇감자 100개 분량을 수확했다. 판매수익금은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담그기 행사에 필요한 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박정용 회장·민정애 부녀회장은 “앞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희자 심천면장은 “정성을 다해 기른 감자와 이웃을 생각하는 새마을 가족들의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