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광역자활센터 (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청북도에서 위탁하고 있는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 안성희)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지역 특화사업 신규사업 부문’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에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 내 공공형 복지영역 및 소상공인 등 비교적 취약한 영역의 인지도 향상의 지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최근 저탄소, 환경보호에 관심이 커지고 있어 환경보호와 홍보의
협업을 통한 시너지를 마련하기 위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공모 신청은 4개 지역자활센터(청주, 청원, 진천, 단양) 및 2개 자활기업(청주 더담은프렌즈, 보은 보은제면)이 참여기관으로 함께 한다.
이에 따라 충청북도는 금년도 공공형 홍보체계 TF를 충북광역자활센터에 설치하고 본격 추진되게 된다.
이번 공공형 홍보사업의 역할은 ▲자활생산품 및 서비스 홍보
▲지역사회 복지영역 홍보 ▲소상공인 기업 홍보 및 교육지원 등이다.
또한 충북광역자활센터 유관기관과의 연계해 적극적인 홍보확대 및 품질향상을 밀착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는 9월 설비를 구축한 뒤 올 연말까지 검증 및 초기 환경을 조성하고, 이어 2025년까지 필요한 설비 등을 갖춰 본격적인 지원 서비스에 들어간다.
이 사업을 개발한 황정구 충북광역자활센터 사무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으로 충청북도는 전국 최초로 홍보영역의 공공형 대응을 통해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할 수 있는 기초를 마련했다.“며 "자활이라는 복지영역이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019년에 선정된“더담은김애”는 전국화 되었고, 2020년“더담아유 방앗간”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2021년“더담은프렌즈”는 조기창업하였으며, 지속적인 훈련과 지원을 통해 충북의 창업과 취업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