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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성공적으로 마쳐

등록일 2024년09월19일 09시24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영동군 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모습(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보건의료분과(분과장 배양자)는 지난 6월부터 진행된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19일 밝혔다.

 

‘다같이 돌자 동네 한바퀴’은 영동군 내 취약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노인보건의료분과는 지난 6월 상촌면을 시작으로 △영동읍 △학산면 △용산면 등 총 5가구의 취약계층을 찾아 △쓰레리 수거 △집안 정리정돈 △청소 △방역 등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치고 △밀키트 △생활용품을 대상가구에 전달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는 △아침해봉사단 △영동군장애인복지관 △유연토탈클린업체 힘을 보탰다.

 

아침해봉사단·장애인복지관은 쓰레기 수거 및 집안 정리정돈을 도왔고, 유연토탈클린업체는 청소와 방역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순희 아침해봉사단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어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배양자 노인보건의료분과장은 “이번 사업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룬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며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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