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을 주민들이 하천변 제초을 작업하는 모습(사진출처 : 보은군청)
보은군 속리산면 사내4리 마을회(이장 박남식)는 지난 12일 장마철 홍수 피해 예방과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마을 입구와 하천변 등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사내4리 30명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이른 아침부터 하천에 무성히 자란 잡초와 잡목을 제거하고 마을 입구와 주요 도로변에 무단투기 및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관광객들에게 항상 깨끗하고 아름다운 속리산의 자연환경을 보여주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박남식 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 준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정 자연의 속리산 이미지 제고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방태석 속리산면장은 “이른 아침부터 환경 정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광객이 다시 찾고 싶은 아름다운 속리산면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