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웹포스터(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역할 등을 수행하는 자활기업의 창업 지원에 나선다.
지원대상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창업을 했거나, 올해 8월 31일까지 창업예정인 자활기업이다. 자활기업은 지역자활센터의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2인 이상의 수급자 또는 차상위자가 상호 협력하여 사업자의 형태로 탈빈곤을 위한 자활사업을 운영하는 업체이다.
올해 6차례로 나눠 모집·지원하는 ‘2024년 자활기업 창업자금’3차 신청 기간은 오는 12일까지로 자활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재)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으로 마련됐으며,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현장실사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시 신규 창업하는 자활기업에는 창업에 필요한 제반비용 최대 1억원 이내 창업자금을 지원하고, 자활사업단 운영기간 24개월 미만의 조기창업 자활기업에 한해서는 지원 금액의 30% 이내를 추가 지원한다.
또한 6개월, 12개월 근로를 유지하는 참여자에게 지급하는 근로유지성과금은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