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특산물 판매장 예정지 점검(사진출처 : 제천시청)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4일 주요 관광지 거점 내 판매장 조성을 통한 농특산물 소비 촉진 및 판매활성화를 위하여 중부내륙권을 대표하는 관광명소로 부상한 청풍만남의 광장 농특산물 판매장 설치 예정지를 사전 점검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독려했다.
이 자리에서 김창규 제천시장은 “천만 관광객 시대를 맞이하여 향후 주요 관광지 내 총 10개소의 농특산물 전시·홍보·판매장을 설치하여 효율적인 운영으로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향상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제천시는 우선 청풍 만남의 광장 내 관광 정보센터를 새롭게 리모델링 하여 쌀, 사과, 잡곡, 채소, 농산물가공품, 한방제품 등 다양한 지역에서 생산 및 가공된 품목을 전시·홍보·판매하는 종합 농특산물판매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제천시에는 현재 로컬푸드 직매장을 장락동 본점, 이마트 내, 배론성지 등 총 3개소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로컬푸드 복합문화센터와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및 농산물소포장시설 건축, 소포장재 개발 등으로 관광객에게 제천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여 농가의 소득증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