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증평군, 특전사 흑표부대 지원사업 활발 추진

등록일 2024년06월03일 09시5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증평군과 흑표부대(사진출처 : 증평군청)

 

충북 증평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군부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증평군의 지난해 출생아수 증가율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 가운데 네 번째,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충청북도 평균 0.89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군은 이러한 인구구조의 원동력을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찾고 있다.

 

흑표부대 구성원 중 3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부대원이 40가구가 넘고, 5명 이상도 2가구가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증평군 군부대와의 교류·협력 조례」를 제정하고, 군부대 협력․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27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흑표부대 아파트와 주변 마을의 악취유발 요인인 인근 3개 축사를 철거하고, 주거단지와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6억6600만원을 투자해 부대 앞 회전교차로와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흑표아파트 진입도로에 대한 확장공사도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3000만원의 사업비로 △드론전문가(9명) △지게차 기능사(8명) △바리스타(8명) △원예치료(8명) △테니스(16명) 등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동아리 육성사업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앞으로도 민선6기 공약인 민․관․학․군 협력 땡큐솔저(Thank you soldier) 1337 프로젝트의 착실한 추진을 통해 지역소멸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