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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주시 직지홍보대사에 나영석 PD 위촉 (사진출처 : 청주시청)
청주고인쇄박물관은 30일 서울 강남 에그이즈커밍 사옥에서 대한민국 대표 예능 프로듀서인 나영석 PD에게 직지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세계최고(最古) 금속활자 인쇄본으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직지는 대한민국의 창조정신을 대표하는 유산이며, 세계적 열풍의 K-콘텐츠를 다수 제작해 명성을 쌓고 있는 나영석 PD 역시 새로운 포맷을 만들어 내는 창조 장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에 고인쇄박물관은 글로벌 영향력, 창조정신, 청주출신이라는 공통점에 포커스를 맞춰, 나 PD야말로 직지홍보대사로 적합한 인물이라고 위촉 당위성을 밝혔다.
나영석 PD는 “직지홍보대사로서 직지의 창조가치를 세계에 전파하는 데 일조 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애향심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현재 직지홍보대사는 총 21명으로 프랑스·독일·미국·이탈리아·스페인·영국 등 14개국에 체류하고 있는 국외홍보대사 15명과 국내홍보대사 6인으로 구성돼 있다.
고인쇄박물관 관계자는 “오는 12월까지 홍보대사를 확대 정비해 국내·외에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직지홍보대사의 역할을 강화함으로써 직지 세계화에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