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상징물(EI) 개발(사진출처 : 제천시청)
2025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엑스포를 대표할 수 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를 개발하기 위한 상징물(Event Identity)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5월 20일(월) 충북연구원에서 개최하였다.
조직위는 상징물 개발에 앞서 지난 3월 13일부터 19일까지(7일간) 충청북도와 제천시 누리집을 통해서 일반도민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486명 설문참여 하였고, 시각디자인 및 홍보·마케팅분야 등 관련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였다. 사전 설문조사 결과 2017 엑스포의 상징물에 대한 인지도와 만족도가 각각 59%, 72%로 나타났으며, 2025 엑스포의 상징물 개발 방향에 대한 질문에는 일반인 56%, 전문가 73%가 신규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2017 엑스포 상징물 리뉴얼 의견보다 다소 우세하게 나왔다.
조직위는 착수보고회에서 사전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2010, 2017 엑스포를 계승·발전하면서 한방천연물산업이라는 새로운 지향점을 조화롭게 반영한 2025 천연물엑스포만의 상징물을 오는 7월말 발표하기로 결정하였다.
또한, 보고회를 통해 과업의 세부계획 및 개발목표를 공유하고, 상징물(EI) 개발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천연물과 함께하는 세계, 더 나은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에 맞는 이미지를 형상화한 천연물엑스포만의 특색있는 시그니처와 마스코트 개발에 나설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이번 상징물(EI) 개발은 2010, 2017 엑스포의 성과를 이어가고 충청북도와 제천시가 국가 천연물산업 선도지역임을 알리는 상징물로 오랜시간 활용될 수 있는 현대적이고 매체호환성이 뛰어난 상징물(EI)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