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고! 선사마을 활동모습(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박물관(관장 정해성)은 충주시 13개 어린이집 및 유치원을 대상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이 후원하는 2024 충북형 생애주기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유형1(영유아)에 선정된 <고고! 선사마을> 프로그램을 개강했다고 14일 밝혔다.
<고고! 선사마을>은 박물관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선사시대 생활상을 체험하는 선사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선사시대에 살던 요정을 따라 선사마을로 들어가 징검다리 걷기, 사냥놀이, 돌탑 쌓기, 움집 탐색 등 선사시대의 문화예술과 체험을 결합한 다양하고 흥미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해성 충주박물관장은 “유아 프로그램은 유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중요한 프로그램”이라며 “유아들이 박물관에서 창의력과 상상력을 맘껏 펼치고 즐거운 경험과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9일까지 조동리선사유적박물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