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색다른 공장 견학&음성품바축제 1박2일 팩토리투어 홍보물(사진출처 : 음성군청)
음성군(군수 조병옥)은 ‘음성품바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코레일 기차여행 상품’을 2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음성품바축제와 연계한 코레일의 1박2일 여행상품은 축제와 더불어 팩토리 투어 및 미타사 사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해 25회를 맞는 음성품바축제는 해마다 30만 명이 찾는 문화관광축제로, 설성공원에서 익살스러운 품바와 다채로운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팩토리 투어는 산업체가 많은 지역 특성을 살리기 위한 음성의 대표 관광상품 중 하나다. 주요 프로그램은 두부 만들기 체험, 의약박물관 투어, 소세지 만들기, 맥주공장 견학 등으로 참여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
왕복 기차표, 팩토리 투어 체험, 숙박 등이 모두 포함된 ‘음성품바축제 기차여행 상품’은 첫째 날은 팩토리 투어 및 품바축제장을 즐기는 일정이며, 이튿날은 팩토리 투어 및 미타사 사찰을 구경하는 일정으로 구성돼 있다.
기차여행 상품은 출발역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며, 문의는 제천역 여행센터( 043-642-8622)로 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품바축제뿐 아니라 음성의 대표 관광자원인 팩토리 투어, 관광지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상품인 만큼, 편하게 품바 축제를 즐기고 싶었던 분들의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음성품바축제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설성공원과 꽃동네 일원에서 ‘품바, 스물다섯살 청춘이 되다’ 슬로건으로 개최된다. 축제 대표 프로그램으로 △품바하우스짓기 경연대회(5월 22일) △트롯 뮤지컬 ‘귀한사람’(5월 23일) △글로벌 품바래퍼 경연대회(5월 24일) △전국 품바 길놀이 퍼레이드(5월 25일) △음성N품바 경연대회(5월 26일) 등 관광객들을 위한 특색 있는 공연들이 준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