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업무협약 체결 사진 (사진출처 : 충북광역자활센터)
충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안성희)는 자활에서 제조하고 있는 조미김(더담은김애)의 규모화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4월 12일 광주광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식은 3자간 협약으로 충북광역자활센터, 광주광역자활센터, 광주서구지역자활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조미김 사업의 고도화 지원 및 규모화를 통해 자활사업을 활성화 시키고 지역사회의 자립을 촉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협약 내용에는 조미김 생산제조 기술의 고도화, 품질 효율성 및 공동 규모화 추진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충북광역자활센터 황정구 사무국장은 "확대되어 가고 있는 자활사업의 조미김 부분을 전국화로 규모화 하여 자활생산품이 해외에 진출하는 그날이 오길 바라며, 이번의 협약이 그 발판이 되길 기원하며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광역자활센터에서 개발된 자활분야 조미김 사업은 ‘바다 없는 유일 광역자치도 충청북도의 이색 생산품 더담은김애’라는 슬로건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에 있으며 2022년부터 2023년까지 경남지역 4개 자활센터에 기술 제휴되어 홈쇼핑 진출 등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으며, 조미김의 본고장이라는 전라도 지역에서도 기술제휴를 요청하는 등 충북광역자활센터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어 전국화를 검토 중에 있다.
한편, 충북의 조미김이 전국화 하는데 비해 ‘더담은김애’브랜드의 전국화에는 제한이 걸려있다. 충청북도로 상표권을 이전하면서 전국 자활분야에서 함께 사용하길 요청하는 ‘더담은김애’ 브랜드 사용을 충청북도에서 불허하고 있어 전국화 하지 못하고 기술만 제휴해주고 있는 상황이다.
충북의 자활부분 조미김 시장의 전국화 및 전국단위 지속적인 규모화 지원을 위해선 ‘더담은김애’브랜드 사용 권한을 자활부분에 확대해줌으로써 자활의 전국화에서 충청북도가 선점될 수 있을 것이다.
충북광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이 사회의 재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아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