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 재활사업중 매트운동 모습(사진출처 : 제천시청)
제천시보건소(소장 이운식)는 충북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협력하여 지역 장애인의 재활을 돕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충북 지역장애인 보건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와 충청북도의 지정으로 충북지역 내 장애인의 통합건강보건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천시가 장애인의 질적인 건강서비스 제공과 사업수행의내실화를 위해 추진하게 되었다.
시는 올해 ‘장애인, 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제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장애인복지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대상은 뇌병변질환과 지체장애인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지난 4일 시작으로 4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 진행된다.
프로그램 내용은 장애인이 일상생활 속 손쉽게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간단하고 안전한 운동법, 장애인이 쉽게 할 수 있는 잇솔질 방법, 컬러푸드를 활용한 식품선택 하기 등이 있다.
프로그램 강사는 대한영양사협회, 대한치과위생사협회에서 추천한 강사와 재활병원 물리치료사 등 각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올해에는 어느 때보다 활발하게 사업을 하고 있으며, 특히 관내 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는 제천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그 밖에 자세한 사항은 건강관리과 방문건강팀(☎641-3228, 3213)으로 문의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