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청주시 건강대축제 홍보물(사진출처 : 청주시청)
청주시는 오는 4월 13일 오전 9시 30분 무심천체육공원에서 ‘2024년 청주시 건강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시민 보건 향상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체험부스부터 걷기행사까지 전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주제별 건강 체험부스는 △건강증진 워크북 놀이 △금연절주를 위한 가상흡연·음주 체험 △임산부 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체험 △치매인식개선 룰렛 체험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및 심폐소생술 체험 등 15개 부스로 운영된다. 부스별 체험 후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걷기행사는 무심천체육공원에서 시작해 청남교(꽃다리)를 반환해 돌아오는 코스(왕복 4㎞)로 운영된다.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완주자에게는 기념품도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청주시보건소(상당·서원·흥덕·청원) 주관으로 △청주복지재단 △청주시서부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동부지사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 △청주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노인보호전문기관 △청주시립요양병원 △충북도립노인전문병원 △나비솔한방병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등 10개 기관이 함께 참여해 건강에 대한 청주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좋은 봄을 맞아 꿀잼 행사를 통해 청주시민의 건강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시민이 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