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국노래자랑 포스터(사진출처 : 영동군청)
전 국민의 사랑을 받는 대표 TV 오락프로그램인 ‘KBS 전국 노래자랑’이 국악과 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군에서 열린다.
영동군은 2일 오후 2시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영동군편을 공개 녹화한다고 밝혔다.
무대에는 △윤수현 △박혜신 △조정민 △김희재 △안성훈 등의 인기가수가 출연해 군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롭게 진행을 맡은 인기 개그맨 남희석 MC가 유쾌한 에너지로 영동군민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지난달 31일 영동 복합문화 예술회관에서 예심을 거쳐, 끼와 재능이 넘치는 본선 참가자들이 확정됐다.
봄바람 휘날리는 과일나라 테마공원에서, 군민은 물론 전 국민이 웃음을 나누는 화합 한마당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특히 군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고 전국에 영동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동을 찾는 관광객들과 군민 모두 즐거움이 가득한 화합의 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꼼꼼히 행사를 준비했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본 방영은 5월 5일 낮 12시 10분 KBS 1TV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