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포스터(사진출처 : 옥천군청)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은 내달 5일까지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이 장애 인식개선 작품공모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사회 내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긍정적인 인식개선을 통해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행복한 행복드림 옥천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공모 주제는 △장애 인식과 관련된 긍정적인 내용을 담은 순수 창작물 △ 다양성을 이해하고 함께 만들어 가는 장애인의 삶 등 장애 인식개선과 관련한 자유 주제다.
공모 분야는 △상상화-4절지(손 그림: 유화, 수채화, 소묘, 크로키 등) △캘리그라피-8절지(백색종이 또는 화선지) △N행시(제시어: 성장, 차별, 다양성, 장애인권, 옥천장복)로 공모전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초·중·고 재학생 제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내달 5일까지 복지관을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작품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에게 옥천군장애인복지관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며, 시상식은 2024년 장애인복지관 장애인의 날 행사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장애인복지관 권익증진팀(☏043-730-6723)으로 문의하거나 옥천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황명구 관장은 “장애인·비장애인 모두가 차별 없이 살아가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