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 사리면은 13일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의 일환으로 사리면 소매리에 위치한 백마산 등산로 환경정화활동 및 산불예방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사리면민 15여 명이 참여해 백마산 등산로의 쓰레기와 낙엽 정리하고 만나는 등산객에게 산불 예방을 홍보하는 등 아름다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참여한 한 주민은 “겨우내 꽁꽁 얼었던 백마산의 등산로를 정비해 다시 오고싶은 사리면으로 만들고 더 나아가 ‘자연특별시 괴산’ 실현에 기여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자세를 갖겠다”고 말했다.
우창희 사리면장은 “수고하신 주민들에게 감사를 드리며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과 산불예방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자연특별시 괴산’ 이미지 제고와 우리 사리면 가꾸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자연특별시 괴산 3ZERO 운동’은 ‘쓰레기ZERO, 에너지ZERO, 탄소ZERO’을 기본 방향으로 괴산군 핵심 가치인 ‘자연’에 공감하고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운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