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청 전경(사진출처 : 옥천군청)
옥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10일 양일간 옥천전통문화체험관에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및 부모 40명에게 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들은 우리 전통 간식인 오란다와 바람떡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알알이 과자와 견과류들을 틀에 부어 굳히고, 형형색색의 반죽을 원하는 모양으로 빚으며 전통 음식에 대한 친밀감을 높였다.
이 외에도 우리나라와 외국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의상, 악기 등을 활용한 문화 체험, 전통 놀이 체험, 민화 컬러링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이날 참여한 한 학부모는 “평소에 방문하던 전통문화체험관에서 이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지 몰랐다”며 “이곳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특별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세진 주민복지과장은 “아이들이 성장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