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반찬 배달 (사진출처 : 진천군청)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종혁, 민간위원장 홍경순)는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기운찬 찬찬찬 밑반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주 목요일 거동이 불편해 식사를 거를 우려가 있는 홀로 어르신과 저소득 취약계층 25가구를 민간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안부 확인은 물론 여러 상담을 진행하고 밑반찬을 배달하고 있으며, 올해로 6년째 운영되고 있다.
아울러 가족, 이웃과 단절된 사회적 고립 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생생덕산, 생생안부 음료 지원’ 사업으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한 정기적인 안부 확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공공위원장은 “각자의 생업으로 바쁜 와중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민간협의체 위원들의 나눔 실천 사업과 봉사에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통한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홍 민간위원장은 “홀로 지내는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든든한 한 끼가 되길 바란다”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나눔과 정을 느낄 수 있는 사업들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덕산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르신들과 소외된 계층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생생 덕산 생생 안부 인사사업 △위기가구 긴급 지원 △주거환경개선사업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