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사업 조감도(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은 ‘완전히 새로운 진천 농다리 프로젝트’ 사업의 하나로 푸드트럭 영업자 모집공고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푸드트럭은 일부 축제나 행사 시 일시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나, 이번 모집은 농다리에 고정적으로 영업할 푸드트럭을 찾는다.
모집 대수는 총 6대이며(1개소 10㎡), 공개모집은 오는 14일까지 진행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현재 충청북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로 진천군민, 취업 애로 청년, 노인,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서 정하는 급여수급자(생계·주거·의료)는 우대한다.
푸드트럭 미 소유자 또한 신청할 수 있다.
푸드트럭 허가 기간은 2년이며 총 계약기간 5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주민등록등본, 가산점 자격증명서 등의 서류를 준비해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은 신청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진행해 오는 20일 최종 선정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입찰공고 내용은 군 누리집(www.jin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진천군청 문화관광과 관광팀(☏043-539-3622~5)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진천 최대 관광지인 농다리에 먹거리 기반 확충으로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일자리 창출, 소득증대 기회를 제공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