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산동에서 쓰레기 줍는 모습(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가 깨끗한 설 명절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충주시 연수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복)는 7일 관내 하천 및 주요 도로변 구간에서 각 직능단체와 동 직원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설맞이 청결활동을 했다.
통행이 많은 주요 도로 및 산책로, 하천을 중심으로 쓰레기를 수거하고 빗물받이가 막히지 않도록 인도 및 우수로 주변 낙엽을 수거했다.
문화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권은하)는 민족의 대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7일 통장협의회를 비롯한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남녀협의회 등 직능단체 회원이 참여하여 마을 대청소를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용산동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7개 직능단체 회원 70여 명은 청소차가 진입하지 못하는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역 등에 오랜기간 방치되어 있는 쓰레기를 치우는 등 청결활동을 전개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청결 활동에 참여해주신 직능단체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거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