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CTV 관제센터(사진출처 : 영동군청)
충북 영동군이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군청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추진 중이다.
16일 군에 따르면 2023년부터 2025년까지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 구축해 군민이 안심 할 수 있는 안전 환경 기능을 강화하려고 한다.
지난해는 추풍령면, 매곡면, 용화면 73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추진하고, 24년에는 영동읍, 상촌면, 양산면, 심천면 156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 25년에는 용산면, 황간면, 양강면, 학산면 170개 농촌마을안전용 CCTV등 3년간 399개 1,220대 마을 CCTV를 CCTV통합관제센터로 연계하여 재난 발생시 실시간으로 현장 상황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초동 대응이 가능하도록 구축중이다.
현재 CCTV통합관제센터는 24시간 전담인력을 배치돼 938대의 CCTV를 24시간 모니터링중에 있다.
군 관계자는 “읍·면 농촌마을안전용 CCTV의 CCTV통합관제센터 연계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더욱 공공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