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진천군, 2024년 국·도비 예산 2천334억 원 확보

등록일 2023년12월27일 09시05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정우택 부의장 면담(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이 2024년도 국・도비 2천334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전년 2천256억 원 대비 78억 원(3.5%)이 증가한 수치로 내년도 정부 총지출 규모가 ‘23년 대비 약 2.8% 증가한 약 656조 원으로 2005년 이후 최저 증가율을 기록한 것을 봤을 때 큰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이는 국‧도비 확보 대상 사업 조기 발굴, 지속적인 중앙부처 동향 파악, 점검, 지역구 의원과의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세종사무소를 활용한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 운영 등 진천군의 전략적 움직임이 효과를 냈다고 군은 분석했다.

 

예산이 반영된 주요 사업은 △용몽 풍수해 생활권 종합 정비사업 51억 원(총 331억 원) △송강 문화창조 마을 조성사업 14억 원(총 153억 원) △진천 테크노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47억 원(총 220억 원) △백곡 2배수 분구 도시침수 대응사업 48억 원(총 202억 원) 등이다.

 

또한 국가, 농어촌공사 시행 사업 중 예산이 확보된 사업으로는 △입장~진천 간 도로개설사업 298억 원(총사업비 2천723억 원) △ 동면~진천 간 도로개설사업 72억 원(총사업비 1천73억 원) 등 6건(460억 원)이 있다.

 

특히 정부 예산안 통과가 법정기한보다 19일가량 늦어지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K-콘텐츠 발굴 제작 및 작가 육성 프로그램 4억 원 증액(총사업비 24억 원) △메가폴리스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 사업 10억 원 증액(총사업비 436억 원) △백곡 문백지구 농촌용수 이용 체계 재편사업 3억 원 증액(총사업비 421억 원) 등 총사업비 881억 원 규모 3건의 사업을 국회 심의 과정에서 증액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위해 송기섭 진천군수를 필두로 전 공직자가 국회 서삼석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예결위원 등을 끊임없이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피력한 바 있다.

 

또한 인적 네트워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동향 파악과 연결고리 조성 그리고 정우택 부의장・임호선 의원・도종환 의원 등 충청북도 지역 국회의원들의 적극적인 지원이 어우러지며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

 

송기섭 군수는 “군 주요 재정의 35%가량을 차지하는 국‧도비 보조금의 확보는 각종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원동력이며, 군 재정의 효율적인 편성을 위해 필요하다”라면서“진천군 지역발전 전략구상을 위한 원동력이 될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