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군노인복지관 취약노인 온기나눔 사업 사진(사진출처 : 증평군청)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은 22일 지역 내 한파 취약노인 온기나눔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온(溫)기 나눔 지원사업은 세브란스 병원 지정기탁 사업으로 충북노인복지관협회에서 지원했다.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지역사회 내 취약노인 10가구에 온열장판을 전달하며 한파에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노인복지관 직원들은 가정에 직접 방문해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 한랭질환 응급조치법 등을 전달했다.
정미경 관장은 “이번 사업으로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낸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