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 진행(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괴산군 드림스타트 해피 크리스마스’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동을 양육하는 51가구에 총 650만원 상당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본 프로그램은 매년 괴산군 드림스타트에서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아동과 가족에게 선물을 전달하는 행사로, 영양제와 신발교환권, 과자로 구성된 선물을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 분장을 하고 가정에 방문해 깜짝 선물 전달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꾸준히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3명 외에 괴산소방서(서장 김상현)도 함께 참여, 아동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괴산군 아동에게 320만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선물하며 지역사회의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산타의 깜짝 선물을 받은 가족은 “덕분에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으로 남는 따뜻한 크리스마스가 됐다”라고 기뻐했다.
정영훈 가족행복과장은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아이들이 더 큰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