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공모전 대상 수상식(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은 2023년 전국 취약 노인 보호 사업 공모전에서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센터장 이인성)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665개 수행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프로그램 공모에 참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포상금 800만 원도 확보했다.
생거진천 노인복지센터는 진천군 지역사회 통합돌봄 팀과 협업해 퇴원한 어르신의 지역사회 복귀를 지원하는‘집에서 회복 UP GO’을 운영한 바 있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고도화 시범사업의 모의 적용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으로 퇴원한 어르신들이 살던 곳(자기 집)에 복귀·안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인성 센터장은 “취약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망구축과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