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촌리 철새전망대(사진출처 : 청주시청)
충주시 소태면행정복지센터(면장 최은숙)는 최근 남한강변 수변구역사업완료를 통해 생태도시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소태면은 겨울철 물안개와 철새 서식지로 유명한 양촌리 일원 철새전망대 보수 및 주변 데크 확장 등 정비를 최근 완료했다.
특히, 소태면은 시민들의 편리한 조망을 돕고자 6개월 동안 원주지방환경청과의 지속적인 업무 협의를 통해 관람 데크를 설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뷰포인트 안내판 및 벤치와 주차시설 등 편의시설을 정비, 노후된 전망대 도색 및 난간 설치 등 안전한 관람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아울러 복탄리 일원 벚꽃길에는 야간조명 및 채널 간판을 설치해 새로운 벚꽃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태면은 봄에는 벚꽃, 여름에는 보리수, 가을에는 소태밤, 겨울에는 물안개와 철새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멋과 흥을 선사하고 있다.
최은숙 소태면장은 “2024년 새해 일출은 물안개와 풍경이 아름다운 소태면 철새전망대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사계절이 아름다운 팔방미인 같은 소태면의 진면목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