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2년 유채꽃단지 전경 모습(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제1회 향수옥천 유채꽃축제’를 오는 4월 15일부터 5월 14일까지 향수옥천 유채꽃단지(충북 옥천군 동이면 금암리 1139번지 금강일원)에서 개최한다.
군은 지난해 가을 8.3ha 면적에 1,000kg의 유채종자를 파종했으며 데크와 전망대, 포토존을 설치하는 등 유채꽃단지 조성을 위해 애써왔다. 그 노력의 결과로 올해도 노란 유채꽃이 활짝 펴 버드나무와 함께 한 폭의 그림 같은 풍경을 연출했다.
개장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이며 전자현악 공연, 팝페라 공연 등 축하 무대가 진행된다. 또한 축제장에는 먹거리장터와 푸드트럭존을 운영한다.
유채꽃 축제 추진위원회 박용길 위원장은“그동안 코로나19로 축제를 진행할 수 없어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는 축제를 할 수 있게 돼 매우 뜻깊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힐링하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