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구인구직만남의날 행사 사진(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센터장 김혜영)는 오는 19일 충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 3층에서 4월 ‘일구데이(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일구데이는 구인기업에겐 맞춤형 인재 채용 기회를 제공하고, 구직자 에게는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면접 행사로서 매월 19일마다 정기 개최하고 있다.
4월 행사에 참여한 에너테크인터내셔널(주)(대표 모은종)은 충주산업단지에서 전기차용 및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리튬이온폴리머 모듈과 팩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인사총무팀, 마케팅팀, 개발팀, 생산관리팀, 비서, 생산직 등 총 9개 부문에서 100여 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주요 배터리 3사와의 기술 격차를 줄이고 성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50억 원을 투자해 생산능력을 확대하고 사업 확장 및 설비 증설로 향후 채용 규모를 늘려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일구데이에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로 사전 접수하거나 구인정보 확인 후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현장면접에 참여하는 구직자들은 취업지원과 함께 △청년 면접비 지원 △구직자 면접 정장대여 △청년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구직자 자격증 취득지원 등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의 각종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자세한 채용정보 및 기타 사항은 충주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job.chungju.go.kr) 또는 전화(☏850-7366)로 문의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산업현장의 인력 부족 사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 일구데이 행사를 통해 인력난 해소에 단비가 되길 기대한다”며, “활발한 구인구직 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인재 고용 및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