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기념 사진
▲ 2022년 적극행정 우수기관 기념 사진(사진출처 : 옥천군청)
충북 옥천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지자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적극행정 문화 정착을 위해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추진실적을 점검했으며, 그 결과 16개 자치단체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했다.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됨에 따라 옥천군은 행안부 장관 표창(인센티브 2천만원)을 받게 된다.
옥천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실적, 적극행정 우수사례 제출 실적, 사전컨설팅 추진현황, 자체시책 추진 등 적극행정 활성화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동산 특별조치법 확인서 발급 절차를 개선해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한 사례는 행안부에서 2022년‘적극행정을 통한 규제애로 해소’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대청호 규제개선을 위한 민·관·단체 협업 추진으로 33년만에 대청호 뱃길을 연 사례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을 적극 추진하였다.
이밖에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시 파격적 인센티브를 부여하여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확산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적극행정에 대한 군민의 실질적 체감도 향상을 위해 공무원 현장 견문 보고제(공무원 안전벨) 운영에 노력한 결과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연철 기획예산담당관은 “올해는 적극행정 추진 5년차를 맞이하여 일상적 공직문화로 적극행정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행정위원회 의견제시 활성화, 적극행정 국민신청제 확대 등 제도적으로 좀 더 보완하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