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청 전경(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김태우)는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위해 관내 버스 외관을 활용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홍보는 정신질환자에 대한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고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의 이용 문턱을 낮추기 위해 추진된다.
정신질환은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지만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 이용률은 낮은 편이다.
센터는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통해 인식개선 필요성을 인지하고 편하게 정신건강 상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버스 광고뿐만 아니라 터미널 광고 등 다양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 센터장은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이 계시다면 고민하지 말고 24시간 상담전화(☏1577-0199)를 통해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