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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2023년 국가브랜드 친환경유기농업도시·고추브랜드 부문 최고 입증

등록일 2023년04월04일 10시42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괴산군청 전경(사진출처 : 괴산군청)

 

충북 괴산군(군수 송인헌)이 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개최되는 2023년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친환경유기농업도시 부문과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이번 2022년 국가브랜드 대상은 국가 이미지의 핵심적인 구성요성인 문화·산업·지역부문을 대표하는 브랜드를 소비자 직접투표와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통해 최고의 국내 브랜드를 선정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이번 수상으로 괴산군은 고추 브랜드 부문에서 최고 품질임을 입증했으며, 특히 친환경 유기농업도시 부문에서는 11년 연속 대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친환경 유기농업군인 괴산군은 풍요로운 청정농업을 제1목표로 삼고 유기농의 공익적 가치 확산과 농산물 품질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괴산군은 2007년 전국 최초로 친환경유기농업군을 선포했으며, 2015년, 2022년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지난해 열린 2022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17일 동안 세계 36개국에서 방문하는 등 목표 관람객인 72만명을 초과한 75만2천여 명의 관람객을 유치했고, 입장권 및 후원금 등 수익사업도 목표금액인 32억원을 100% 달성했다.

 

또한,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98억원의 계약실적을 올리는 등 유기농이 미래 유망산업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

 

괴산군은 해발 250m의 산간 고랭지의 주야간 일교차가 큰 청정지역으로 이곳에서 생산되는 괴산청결고추는 색상이 선명하고 특유의 맛과 향이 좋아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유기농의 메카, 청정괴산 고추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린 2022 괴산고추축제는 21만 3000여 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축제 기간동안 고추장터, 대도시 고추판매장, 온라인 괴산장터에서 건고추 4만 5,912㎏ 판매하면서 13억 3,600만원 판매액을 올리는 등 명품농산물인 괴산청결고추의 저력을 다시 한번 보여줬다.

 

송인헌 군수는 “11년 연속 최고의 유기농업도시로, 전국 최고의 고추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유기농의 가치를 확산하며 그 중요성을 알리고, 괴산에서 충북으로, 대한민국으로, 세계로 뻗어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고추뿐만 아니라 다른 농특산물도 최고의 브랜드로 같이 성장해 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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