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뉴스등록
포토뉴스
RSS
자사일정
주요행사
맨위로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 4월부터 8%로 인상!!

등록일 2023년03월28일 12시41분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 23년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 변경 안내(사진출처 : 충주시청)

 

충주시는 오는 4월 1일부터 충주사랑상품권 할인율을 6%에서 8%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단, 월 구매한도는 50만 원으로 유지한다.

 

시는 올해 초 국비 지원이 미확정된 상태에서 지방비 9,892백만 원(도비 160백만 원, 시비 9,732백만 원)을 투입해 연내 1,400억 원 발행을 목표로 할인율을 6%로 인하해 상품권 판매를 시작했다.

 

이는 감소한 예산 한도 내에서 소상공인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본연의 취지를 지키기 위한 결정이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난 2월 2023년 인구감소지역 지원 확대를 골자로 하는 정부 지침에 따라 인구감소지역이 아닌 일반자치단체로 분류된 충주시에는 20억9천만 원(발행규모 1,045억의 2% 할인비용)의 국비 예산이 편성됐다.

 

이에 시는 할인율을 2%p 인상해 8% 할인을 시행하기로 했다.

 

정부 지침에 따르면 인구감소지역(제천, 보은, 옥천, 영동, 괴산, 단양)은 5%, 그 외 지역(청주, 충주, 증평, 진천, 음성)은 2%의 상품권 할인 비용을 지원받게 된다.

 

충주시는 지난 2019년부터 충주사랑상품권 발행을 시작해 매년 발행 규모 및 예산 투입을 늘려 2022년에는 시비 97억 원(국도비 포함 총 164억)을 투입해 1,500억 원 규모를 발행, 전량 판매하는 실적을 내며 지역경제에 큰 버팀목 역할을 했다.

 

또한 체크카드 발행 등 사용자 편의 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유통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하면서 최근에는 모바일 결제 기능을 추가하는 등 상품권 활용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시민들의 할인율 인상 기대와 예산 사정을 고려해 할인율 2%p 인상을 결정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에게 활력이 될 수 있도록 충주사랑상품권을 많이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북포스트 보도팀 김수경 기자 이기자의 다른뉴스
올려 0 내려 0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유료기사 결제하기 무통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스포츠 핫이슈

포토뉴스

기부뉴스

여러분들의 후원금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듭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 (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