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매안심센터 전경(사진출처 : 진천군청)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지역주민들의 치매예방 및 관리를 홍보하기 위해 ‘제1기 SNS 서포터즈’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서포터즈의 정식 운영에 앞서 이달 지역주민 10명을 대상으로 서포터즈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치매파트너 교육을 완료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개인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이하 SNS) 콘텐츠를 활용해 진천군치매안심센터의 다양한 예방사업 및 관리사업을 홍보하고 건강 분위기를 조성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군은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 실적에 따른 인센티브와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며 우수 포스트는 치매안심센터 블로그, 보건소 카카오채널 등 진천군 공식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박지민 진천군 치매안심센터 소장은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많은 군민들이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양한 치매관련 사업과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치매예방사업을 홍보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확산하는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